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 (Agilent Technologies, Inc. Common Stock) 실적 분석 보고서
보고일: 2025-02-26 · 테마: 실적발표, 한국어 전문, 검수 완료
주요 재무 지표와 가이던스
| 지표 항목 | 실적 / 가이던스 | 전년 동기 대비 | 비고 |
|---|---|---|---|
| 재무 결과 1 | 1분기 보고 매출은 16억8,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다. 핵심 기준 성장률은 1.2%, 보고 기준 성장률은 1.4%였으며, 환율은 1.4%p 역풍, M&A는 1.6%p 순풍으로 작용했다. | 실적 | 실적콜 요약 |
| 재무 결과 2 | 춘절 시차는 1분기 매출에 약 1,000만 달러의 역풍이었다. 전년 1분기의 2,500만 달러 순풍과 비교하면 전년 동기 대비 약 2%p 영향이며, 회사는 해당 1,000만 달러가 2분기에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 실적 | 실적콜 요약 |
| 재무 결과 3 | 1분기 매출총이익률은 제품 믹스, 환율 및 춘절 시차 영향으로 전년보다 낮은 54.7%였고, 영업이익률은 환율 역풍에도 회사 기대에 부합한 25.1%였다. | 실적 | 실적콜 요약 |
| 재무 결과 4 | 비GAAP EPS는 1.31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 세율은 12.5%, 희석주식수는 2억8,700만 주였으며, 순이자비용은 회사 예상보다 양호했다. | 실적 | 실적콜 요약 |
| 재무 결과 5 | 영업현금흐름은 4억3,100만 달러, 자본적지출은 9,700만 달러였다. 회사는 자사주 9,000만 달러를 매입하고 배당으로 7,100만 달러를 지급했으며, 분기 말 순레버리지 비율은 1.0배였다. | 실적 | 실적콜 요약 |
| 재무 결과 6 | 달러 강세를 반영한 2025회계연도 보고 매출 가이던스는 66억8,000만~67억6,000만 달러이다. 환율은 연간 1.9% 역풍으로 예상되며, 이전 가이던스 대비 추가 환율 역풍은 매출 1억1,000만 달러와 EPS 0.09달러로 추정됐다. | 실적 | 실적콜 요약 |
| 전망 1 가이던스 | 2025회계연도 핵심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는 2.5~3.5%로 유지됐다. 연간 M&A의 매출 기여 예상도 2.0~2.2%로 유지됐고, 비GAAP EPS 가이던스는 5.54~5.61달러(전년 대비 4.7~6% 증가)로 변동이 없다. | 목표 | 경영진 가이던스 |
| 전망 2 가이던스 | 2025회계연도 2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16억1,000만~16억5,000만 달러다. 핵심 기준 성장률은 2.5~5.0%, 보고 기준 성장률은 2.4~4.9%로 제시했으며, 환율은 2.1% 역풍, M&A는 2% 순풍으로 예상했다. | 목표 | 경영진 가이던스 |
| 전망 3 가이던스 | 2분기 비GAAP EPS 가이던스는 1.25~1.28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4.9% 증가를 의미한다. 환율·헤지 순효과는 2분기 EPS에 전년 동기 대비 약 2% 역풍(약 2~3센트)으로 예상된다. | 목표 | 경영진 가이던스 |
| 전망 4 가이던스 | 회사는 미국 연방정부 지출 환경의 불확실성을 반영해 2분기 매출 가이던스 폭을 약 4,000만 달러로 통상적인 2,500만~3,000만 달러보다 넓혔다. | 목표 | 경영진 가이던스 |
부문별 실적과 사업 분석
총 4개 부문
- 생명과학·진단 시장 그룹(LDG) 매출은 6억4,700만 달러로 1% 성장했다. Infinity III 출시 효과로 LC 및 LC/MS 장비가 높은 한 자릿수 성장했고, 회사는 BIOVECTRA 통합과 고객 반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애질런트 크로스랩 그룹(ACG) 매출은 서비스 주도로 3% 성장한 6억9,600만 달러였다. 새 ACG에는 서비스·자동화·소모품·소프트웨어 및 인포매틱스가 포함되며, InfinityLab Assist와 OpenLab CDS에 대한 고객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 응용시장 그룹(AMG) 매출은 3억3,800만 달러로 2% 감소했지만 중국 경기부양 주문 덕분에 회사 기대보다 양호했다.
- 최종시장별로 식품은 중국 경기부양 수주에 힘입어 9% 성장했고, 환경·법과학은 PFAS 워크플로 수요로 6% 성장했다. 진단·임상은 미주와 유럽의 강세로 7% 성장한 반면, 학계·정부는 전 세계적인 부진으로 7% 감소했다.
- 지역별로 미주는 3%, 유럽과 중국 외 아시아는 각각 2% 성장했다. 중국 매출은 4% 감소했으나 경기부양 프로그램에서의 성과로 회사 기대보다 나았다.
- 제약 매출은 전체적으로 보합이었고 중국 외 지역의 낮은 한 자릿수 성장이 중국의 높은 한 자릿수 감소로 상쇄됐다. 화학·첨단소재는 2% 감소했으며, 중국 외 성장에도 중국의 높은 10%대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 Ignite 전환의 목표는 연간 핵심 매출 5~7% 성장, 연간 영업이익률 50~100bp 이상 확대, 두 자릿수 EPS 성장이며, 현재 전사 전략 가격 조직 신설, 디지털 생태계 고도화, 조달 비용 절감 기회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 경영진은 의사결정 속도와 혁신을 높이기 위해 관리 계층을 일부 축소하고 관리 범위를 넓히는 조직 평탄화를 추진하고 있다. 관련 비용 절감은 올해 하반기에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 Ignite의 올해 영업이익률 확대 목표는 50~70bp다.
- Infinity III는 자동화와 이전 세대 장비와의 호환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고객의 교체·업그레이드를 촉진하고 있다. 경영진은 교체 주기가 통상 9~12개월에 걸쳐 진행될 것이며 특정 분기의 슈퍼사이클은 예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 ABB Robotics와의 협력으로 장비·로봇·소프트웨어가 상호운용되는 자동화 실험실 솔루션을 개발해 제약·바이오텍·에너지·식품 고객의 연구개발 및 품질관리 워크플로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 BIOVECTRA는 1분기 매출이 다소 부진했지만, 회사는 공정·품질을 애질런트 NASD 기준으로 끌어올리는 작업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장기 치료 모달리티 수요 측면에서 역량의 전략적 적합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 1분기에 자사주 9,000만 달러를 매입하고 배당으로 7,100만 달러를 지급했다.
- 강한 현금흐름과 분기 말 순레버리지 1.0배를 바탕으로 건전한 대차대조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핵심 매출 성장과 EPS가 회사 기대를 웃돌았고, 장비 수주-매출 비율이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에 1을 초과했다.
- PFAS 매출 70% 성장, 전사 성장 기여 75bp, 식품 시장 9% 성장 등 환경·규제 관련 수요가 강했다.
- Infinity III의 높은 채택률과 개선된 수주 성공률, 노후 설치 기반, 제약 고객의 설비투자 심리 개선이 장비 교체의 장기 성장 기반으로 제시됐다.
- 중국 경기부양 입찰에서 50% 수주율을 기록했고, 중국 내 모든 플랫폼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이 향후 입찰에서의 경쟁 우위로 언급됐다.
- ACG의 서비스 성장과 자동화·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한 긍정적 고객 반응이 반복 매출 및 고객 평생가치 확대 기회로 제시됐다.
Q&A 하이라이트 (애널리스트 질의응답)
중국 국가 경기부양 프로그램의 1분기 총 수요는 약 3,500만 달러였고, 애질런트는 전체 경기부양 주문의 50%를 수주해 해당 매출을 대부분 1분기에 인식했다. 회사는 이 중 약 절반이 연간 수요의 선반영일 수 있다고 보며, 다음 경기부양 라운드는 가이던스에 반영하지 않아 발생 시 상방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PFAS 수요는 유럽·중국 등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견조했고, 유럽은 특히 강세였다. 경영진은 6495D 삼중 사중극자 LC-MS, PFAS 전용 소모품 및 워크플로 도입 서비스가 수요를 뒷받침한다고 설명했으며, PFAS 매출은 전년 말 약 1억 달러에 근접했고 1분기에는 그 수준을 크게 넘었다고 밝혔다.
제약 고객의 설비투자 의지는 개선 중이며, QA/QC와 개발 실험실에서 장비 교체 수요와 Infinity III가 견조함을 보였다. 세포 분석에서는 NovoCyte Opteon 스펙트럴 유세포분석기와 Cytation C10의 채택이 양호하지만, 학계·정부 노출이 더 큰 저가 장비는 자금 환경의 영향을 받았다.
게놈 분야는 미국 학계·정부 자금 환경의 부정적 영향과 Magnus 자동 NGS 준비 시스템 및 Avida 화학 제품의 강한 도입이 상쇄되는 흐름이었다. 회사는 단기 역풍에도 연간 게놈 사업의 성장 복귀 경로를 본다고 밝혔다.
관세와 관련해 멕시코에는 생산 거점이 없고, 캐나다 BIOVECTRA 생산분 중 미국향 비중은 약 30%이며, 중국에서는 중국 내 생산·판매 체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초기 관세 영향 추정은 약 500만 달러이나 공급망을 중국에서 미국·싱가포르로 신속히 전환하는 등의 조치로 더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GC/GC-MS에는 신제품을 출시했고 고객 반응이 강하다고 밝혔다. 다만 LC와 GC의 교체 주기는 서로 다른 시점에 전개되며, 경영진은 GC 기회를 장기적인 기회로 평가했다.
투자 시그널 및 관전 포인트
잠재적 리스크 및 불확실성
- 달러 강세로 연간 매출에 추가 1억1,000만 달러, EPS에 0.09달러의 역풍이 예상되며, 1분기 매출총이익률도 제품 믹스·환율·춘절 시차 영향으로 하락했다.
- 학계·정부 최종시장은 1분기 7% 감소했고, 미국 NIH 및 기타 정부 자금 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특히 세포 분석과 게놈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학계·정부 노출을 언급했다.
- 중국 1분기 경기부양 매출 약 3,500만 달러 중 약 절반은 수요 선반영일 수 있어 연간 순증으로 전부 가정하지 않았으며, 다음 라운드의 규모와 시점도 아직 불확실하다.
- 제약 매출은 보합이었고, 중국 내 제약 및 화학·첨단소재 수요는 각각 높은 한 자릿수 및 높은 10%대 감소를 기록했다.
- 관세, 미국 연방정부 지출, 제약·FDA 정책 변화가 거시 불확실성으로 남아 있으며, 회사는 이를 반영해 2분기 가이던스 범위를 확대했다.
향후 분기 핵심 관전 포인트
- 2분기 춘절 시차에 따른 약 1,000만 달러 매출 회복과, 환율이 매출·마진·EPS에 미치는 실제 영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 중국의 다음 경기부양 입찰의 규모·시점·고객 구성과, 기존 1분기 수주 중 선반영분을 제외한 순증 효과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 Infinity III 중심 LC·LC/MS 교체 수요가 9~12개월 주기로 얼마나 꾸준히 진행되고 서비스·소모품 부착 매출로 이어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 PFAS의 높은 성장률과 유럽·환경·식품·화학소재로의 수요 확대가 지속되는지, 그리고 중국 장비 구축 이후의 수요 흐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 미국 학계·정부 자금 환경, NIH 관련 정책, 관세 및 공급망 완화 조치가 학계·정부·세포 분석·게놈 사업과 가이던스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 BIOVECTRA의 공정·품질 표준화 진척과 매출 회복 여부, NASD의 높은 한 자릿수 성장 가이던스 달성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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