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025년 2분기 실적 보고서실적 컨퍼런스콜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 (Agilent Technologies, Inc. Common Stock) 실적 분석 보고서

보고일: 2025-05-28 · 테마: 실적발표, 한국어 전문, 검수 완료

핵심 요약: Agilent는 2025회계연도 2분기에 매출 16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보고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핵심 기준 매출은 5.3% 성장했고 EPS는 1.31달러로 7% 증가해 모두 회사 기대를 웃돌았다. 모든 지역이 성장했으며 중국은 핵심 기준 10% 성장, 나머지 아시아는 한 자릿수 후반 성장했다. 수주/매출 비율은 다시 1을 상회했고 장비 사업의 모멘텀도 이어졌다. 회사는 연간 핵심 매출 성장률 2.5~3.5%와 EPS 5.54~5.61달러 전망을 유지했다. 환율 호조를 반영해 연간 보고 매출 가이던스만 50백만 달러 높인 67억3,000만~68억1,000만 달러로 제시했다. 관세와 거시·지정학 불확실성 속에서도 Ignite 전환, 가격·공급망 조치와 분산된 고객 기반으로 2025년 관세 비용 대부분을 완화하고, 현 관세 환경을 전제로 2026년에는 전액 완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재무 지표와 가이던스

지표 항목실적 / 가이던스전년 동기 대비비고
재무 결과 12분기 매출총이익률은 54.1%, 영업이익률은 25.1%였다. 영업이익률은 전년과 보합이었지만, 추가 관세 영향 55bp를 제외하면 전년 대비 상승했을 것이라고 밝혔다.실적실적콜 요약
재무 결과 22분기 세율은 11.5%로 기대보다 낮았고, 희석주식수는 2억8,500만 주였다. 기타수익은 2백만 달러였다.실적실적콜 요약
재무 결과 3영업현금흐름은 2억2,100만 달러, 설비투자는 1억1,400만 달러였다. 분기 중 자사주 1억6,500만 달러를 매입하고 배당금 7,000만 달러를 지급했으며 순차입금 레버리지 비율은 1배로 종료했다.실적실적콜 요약
재무 결과 4환율은 2분기 달러 약세에 따라 회사가 예상했던 것보다 0.5%포인트 양호했고, 통화는 연간 매출에 1.1%포인트 역풍으로 예상된다. 이는 기존 1.9%포인트 역풍 전망보다 개선된 수치다.실적실적콜 요약
전망 1 가이던스2025회계연도 핵심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는 2.5~3.5%로 유지했다. M&A의 연간 매출 기여 전망도 2~2.2%로 유지했고, 보고 기준 매출 성장률 전망은 3.4~4.6%로 제시했다.목표경영진 가이던스
전망 2 가이던스연간 EPS 가이던스는 5.54~5.61달러로 유지했으며 전년 대비 4.7~6% 성장에 해당한다. 연간 세율은 12%, 희석주식수는 2억8,500만 주, 기타수익은 1,500만 달러로 가정했다.목표경영진 가이던스
전망 3 가이던스3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16억4,500만~16억7,500만 달러다. 핵심 기준 성장률은 1.7~3.6%, 보고 기준 성장률은 4.2~6.1%로 제시했고, 환율은 0.6% 순풍·M&A는 1.9% 기여로 가정했다.목표경영진 가이던스
전망 4 가이던스3분기 비GAAP EPS는 1.35~1.37달러로 전년 대비 2.3~3.8% 증가를 전망했다. 사업그룹 핵심 성장률은 LDG 한 자릿수 중반, ACG와 AMG 각각 한 자릿수 초반으로 봤다.목표경영진 가이던스
전망 5 가이던스연간 제약 시장은 한 자릿수 초반~중반 성장, 진단·임상은 한 자릿수 중반 성장의 상단, 화학·첨단소재와 식품은 한 자릿수 초반~중반 성장, 환경·포렌식은 한 자릿수 중반 성장을 전망했다. 학계·정부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자릿수 중반 감소 전망을 유지했다.목표경영진 가이던스

부문별 실적과 사업 분석

4개 부문

  • Agilent CrossLab Group(ACG) 매출은 71,300만 달러로 9% 성장했다. 소모품·자동화의 두 자릿수 성장과 서비스의 한 자릿수 후반 성장이 견인했으며, 주문형·설치 서비스도 여러 분기 만에 성장으로 돌아섰다.
  • 생명과학·진단시장그룹(LDG) 매출은 65,400만 달러로 3% 성장했다. 병리 및 NASD의 한 자릿수 후반 성장과 LC·LC-MS 장비의 한 자릿수 중반 성장이 기여했고, 세포분석 사업은 한 자릿수 초반 성장으로 회복했으나 NGS는 한 자릿수 중반 감소했다.
  • Applied Markets Group(AMG) 매출은 3100만 달러로 핵심 기준 전년과 보합이었다. 분광학과 GC-MS 성장이 가스 크로마토그래피의 시기 관련 감소를 상쇄했다.
  • 최종시장별로 제약은 6%, 진단·임상은 8%, 환경·포렌식은 6%, 식품은 8%, 화학·첨단소재는 4% 성장했다. 학계·정부는 2% 감소했으며 미국 자금 지원의 불확실성이 지속된다고 봤다.
  • PFAS 검사 매출은 전 세계에서 전년 대비 70% 이상 증가해 분기 성장률에 80bp를 기여했고, 연환산 매출은 1억 달러를 훨씬 넘었다. 유럽과 중국의 PFAS 사업은 각각 두 배 이상 성장했다.
  • 경영진은 중국 수요가 순차적으로 안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2분기 중국 성장에는 유리한 춘절 비교가 기여했고, 인도는 10%대 후반 성장했으며 회사는 인도 첫 Solution Centre를 열었다.
  • NASD는 2분기에 한 자릿수 후반 성장했고, 하반기 두 자릿수 성장에 필요한 수주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NASD의 매출 믹스는 상업 부문 우위의 6040을 향해 5050에서 이동하기 시작했다.
  • BioVectra는 가이던스를 웃돌았고 GLP-1 제조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스케일업과 공정 효율 개선이 CDMO 사업 기여를 키우기 시작했다. 다만 계획된 장비 중단으로 3분기에는 순차 감소가 예상되며, 계획대로라면 4분기에 재가동될 전망이다.
  • Infinity III LC는 고객 채택과 수주 퍼널이 강했고, 교체 주기에서 서비스·소모품 연결률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LC 주문은 일반적으로 퍼널에서 수주 확정까지 6~9개월 걸리며, 구형 1100·1260·1290 장비 수천 대가 교체 대상이다.
  • 경영진은 제약 고객의 온쇼어링 관련 논의가 아직 초기 단계이며 구체적 수요는 없다고 했다. 잠재적 순풍은 2~3년 말에 나타날 수 있으나, 현재 제약 고객의 관세·리쇼어링 관련 행동 변화는 관찰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 회사는 2분기에 16,500만 달러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7,000만 달러의 배당을 지급했다. 순차입금 레버리지 비율 1배를 근거로 대차대조표가 매우 강하다고 평가했다.
  • 지난 12개월 동안 CDMO 역량 확대를 위해 BioVectra를 약 10억 달러에 인수했다. 경영진은 향후 몇 년간 M&A가 회사 스토리에서 더 큰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면서도, 자산 가치가 낮아졌더라도 전략에 맞는 기회에 규율 있게 자본을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 관세 대응을 위해 재고를 구축하면서 현금흐름에 일회성 영향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자본투자 전체 전망은 변경하지 않았지만 자본장비와 운전자본도 현금흐름에 영향을 주고 있다.
  • 매출과 EPS가 기대를 넘고 성장 가속이 4분기 연속 이어졌으며, 전 지역과 대부분의 최종시장이 성장했다.
  • PFAS 검사 수요가 강하게 확대되고 있고, NASD·BioVectra의 상업 프로그램과 GLP-1 제조 역량이 CDMO 성장의 기반을 넓히고 있다.
  • Ignite를 통한 조직 효율화는 하반기부터 연환산 약 8,000만 달러의 절감 효과를 내기 시작하며, 조달 부문의 연환산 절감액은 2025년 말까지 5,000만 달러를 넘길 것으로 회사는 예상했다.
  • 중국은 관세·통관 변수에도 순차적 수요가 안정적이었고, 인도·아시아의 성장과 차기 중국 경기부양 입찰 퍼널이 지역 성장 여지를 제공한다.

Q&A 하이라이트 (애널리스트 질의응답)

Q&A #1

중국의 관세 관련 소모품 약 1,500만 달러가 3분기에서 2분기로 앞당겨졌지만, 중국 항만 통관 지연에 따른 장비 매출 영향이 이를 상쇄했다. 회사는 전체 매출에는 변화가 없고 3분기에 장비와 소모품 간 이동이 되돌아갈 것으로 봤다.

Q&A #2

중국 매출은 순차적으로 3억 달러를 훨씬 넘었고, 두 번째 경기부양책 관련 입찰 퍼널은 강하다고 밝혔다. 잠재적 4분기 매출은 가이던스에 포함하지 않았으며, 1,500만 달러 소모품 선주문은 춘절이 아닌 관세가 유발한 일회성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Q&A #3

PFAS의 미국 수질 규제 불확실성에도 회사는 향후 수요가 미국 외 수질 검사, 미국의 폐수·토양·배출 관련 산업 검사, 글로벌 소재 검사에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공기·휘발성 PFAS 검사는 현재 시장의 약 2~3%에서 향후 12~18개월 내 8~12%로 확대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Q&A #4

관세 완화는 가격 할증료, 공급망 이동, Ignite 절감의 조합으로 추진한다. 가격만으로 관세 영향을 전부 상쇄하지 않으며, 연간 약 100bp의 가격 실현 가이던스는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Q&A #5

NASD의 2025년 이행에 필요한 수주는 사실상 확보됐고 Train C·D의 가동률 개선이 순풍이 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CDMO 사업은 본질적으로 변동성이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투자 시그널 및 관전 포인트

잠재적 리스크 및 불확실성

  • 회사 추산으로 현 관세율 아래 2025회계연도 하반기의 추가 관세 총노출액은 5,000만 달러이며, 상반기에 이미 약 1,000만 달러를 흡수했다. 미국·중국 간 거래가 이 노출의 약 30%를 차지한다.
  • EU산 제품의 미국 관세가 79일부터 50%로 오르면 하반기에 4,000만 달러의 추가 총노출액이 생길 수 있다고 언급했다. 회사는 재고와 추가 가격 조치로 연간 순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봤지만, 관세 환경은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고 했다.
  • 미국 중소 바이오텍의 자금조달 난관으로 바이오제약 회복이 한 자릿수 초반에 그치고 있고, 학계·정부 시장은 미국을 중심으로 연간 한 자릿수 중반 감소가 예상된다.
  • 2분기 매출총이익률은 관세·환율·제품 믹스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낮아졌으며, 연간 영업마진은 관세 비용을 고려하면 전년 대비 보합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했다.

향후 분기 핵심 관전 포인트

  • 3분기 중국에서 앞당겨진 소모품 매출과 통관 지연 장비 매출이 예상대로 반전돼 전체 매출에 중립적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 관세율 변화, 공급망 이동·가격 조치의 실행, 그리고 하반기 관세 비용이 연간 EPS와 마진 가이던스를 훼손하지 않는지 추적해야 한다.
  • NASD의 하반기 두 자릿수 성장, BioVectra의 3분기 계획된 장비 중단 후 4분기 재가동, Train C·D 가동률 개선이 실제로 실현되는지 점검해야 한다.
  • PFAS 성장률의 지속성, 특히 미국 수질 규제 변화와 산업 기반 검사·공기 및 휘발성 PFAS 검사로의 확장이 매출로 이어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 미국 학계·정부 수요와 소형·중형 바이오텍 자금조달, 중국의 두 번째 경기부양책이 현지 Applied Markets를 포함한 수요로 현실화되는지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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