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 (Agilent Technologies, Inc. Common Stock) 실적 분석 보고서
보고일: 2025-11-24 · 테마: 실적발표, 한국어 전문, 검수 완료
주요 재무 지표와 가이던스
| 지표 항목 | 실적 / 가이던스 | 전년 동기 대비 | 비고 |
|---|---|---|---|
| 재무 결과 1 | 4분기 핵심 매출 성장률 7.2%에는 환율의 0.9%포인트 순풍과 M&A의 1.3%포인트 기여가 더해져 보고 매출 성장률은 9.4%였다. | 실적 | 실적콜 요약 |
| 재무 결과 2 | 사업부별 4분기 핵심 매출은 생명과학·진단시장그룹(LDG) 11%, 응용시장그룹(AMG) 3%, Agilent CrossLab 그룹(ACG) 6% 증가했다. | 실적 | 실적콜 요약 |
| 재무 결과 3 | 지역별로 미주와 유럽은 각각 11% 성장했고, 중국은 4% 감소했으며, 중국 외 아시아는 4% 성장했다. 인도는 10%대 후반 성장했다. | 실적 | 실적콜 요약 |
| 재무 결과 4 | 4분기 매출총이익률은 54.1%로 전 분기보다 100bp 개선됐으나 관세 역풍으로 전년 대비 100bp 낮았다. | 실적 | 실적콜 요약 |
| 재무 결과 5 | 4분기 영업마진은 27.2%로 전 분기 대비 200bp 이상 높아졌다. 물량 레버리지·강한 가격·관세 완화가 기여했고, 성과연동 변동급여가 전 분기 대비 60bp의 추가 역풍이었다. | 실적 | 실적콜 요약 |
| 재무 결과 6 | 4분기 기타수익은 1,000만 달러, 세율은 12%, 희석주식수는 2억8,400만 주였다. | 실적 | 실적콜 요약 |
| 재무 결과 7 | 4분기 영업현금흐름은 5억4,500만 달러였고, 자본적지출 9,300만 달러, 자사주 매입 8,500만 달러, 배당금 지급 7,000만 달러를 집행했다. 회사는 배당을 3% 인상했고 순부채 레버리지 비율은 0.8배로 마감했다. | 실적 | 실적콜 요약 |
| 전망 1 가이던스 | FY2026 보고 기준 매출 가이던스는 73억~74억 달러이며, 연간 환율 1% 순풍을 전제로 핵심 기준 매출 성장률은 4~6%다. | 목표 | 경영진 가이던스 |
| 전망 2 가이던스 | FY2026 제약은 높은 한 자릿수 성장, 화학·첨단소재와 진단·임상은 각각 중간 한 자릿수 성장, 환경·법의학은 낮은 한 자릿수 성장, 식품은 보합을 전망했다. | 목표 | 경영진 가이던스 |
| 전망 3 가이던스 | FY2026 학계·정부는 낮은 한 자릿수 감소를 예상한다. 사업부별로 LDG와 ACG는 중간 한 자릿수 성장, AMG는 낮은 한 자릿수 성장을 가이던스했다. | 목표 | 경영진 가이던스 |
| 전망 4 가이던스 | 지역별 FY2026 전망은 미주 중~높은 한 자릿수 성장, 유럽과 중국 외 아시아 중간 한 자릿수 성장, 중국 보합이다. 회사는 중국 부양책 수혜를 FY2026 매출 가이던스에서 실질적으로 제외했다. | 목표 | 경영진 가이던스 |
| 전망 5 가이던스 | FY2026 세율은 글로벌 세금 규제 영향으로 14.5%로 전년보다 2.5%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기타수익 3,000만 달러와 희석주식수 2억8,400만 주를 가정했다. | 목표 | 경영진 가이던스 |
| 전망 6 가이던스 | FY2026 영업현금흐름은 16억~17억 달러, 자본적지출은 5억 달러로 계획했다. 경영진은 기존 관세를 가격과 비용절감으로 연중 완전히 완화한다는 가정을 반영했다. | 목표 | 경영진 가이던스 |
| 전망 7 가이던스 | FY2026 1분기 보고 기준 매출 가이던스는 17억9,000만~18억2,000만 달러이며, 환율 2.5% 순풍을 전제로 핵심 기준 4~6% 성장이다. 비GAAP EPS 가이던스는 희석주식수 2억8,500만 주 기준 1.35~1.38달러다. | 목표 | 경영진 가이던스 |
| 전망 8 가이던스 | 특수 CDMO는 siRNA와 GLP-1 수요를 근거로 FY2026에 10%대 중반 성장을 기대한다. 연초 수주잔고는 사실상 연간 전체를 커버하며, Train C는 2027년 초~중반 가동을 목표로 한다. | 목표 | 경영진 가이던스 |
부문별 실적과 사업 분석
총 4개 부문
- 제약 최종시장은 4분기 12% 성장했다. 바이오텍 지출은 20%대 초반 증가했고 CDMO를 제외해도 10%대 초반 성장했으며, 대형 고객 중심의 미국 바이오텍 자본지출 회복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 LC는 4분기 10%대 초반, LC-MS는 10%대 중반 성장했다. Infinity III의 고객 재구매, Pro iQ LC-MS의 수용 확대, 교체 주기가 핵심 동력이었다.
- 특수 CDMO 사업은 LDG 매출의 약 20%를 차지하며 4분기 핵심 기준 40% 이상 성장했고, NASD 매출의 60%는 상업 프로그램에서 나왔다. BioVectra의 3분기 증설은 4분기 기록적 실적을 뒷받침했다.
- 화학·첨단소재는 7% 성장했으며, 미주·유럽 수요와 반도체 고객의 리쇼어링, 핵심 자원 경쟁 및 지역 공급망 보안 강화에 따른 설비투자가 배경이었다.
- 진단·임상은 7% 성장했다. 경영진은 Dako Omnis 제품군이 중·저처리량 검사실로 침투하면서 추가 기회가 있다고 보며, Omnis 프랜차이즈의 장비 설치는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했다고 밝혔다.
- 환경·법의학은 9% 성장했다. 개정 EU 음용수 지침 시행 임박과 미주 상업 검사실·법의학 고객의 연말 자본예산 집행이 투자 수요를 뒷받침했다.
- PFAS 사업은 4분기 높은 한 자릿수, FY2025에는 거의 40% 성장했다. 환경이 여전히 주된 사용처이나 식품과 화학·첨단소재에서도 성장이 확대되고 있다.
- 식품 사업은 4분기 7% 성장한 반면, 가장 작은 최종시장인 학계·정부는 미국 연방 지출 삭감에 따른 장비 수요 약화로 10% 감소했다.
- GLP-1 관련 4분기 매출은 약 4,000만 달러로 BioVectra가 약 60%, 분석 검사실이 40%를 차지했다. 분석 검사실 부문은 약 20% 성장했고 BioVectra는 약 2,500만 달러를 기여했다.
- FY2025 GLP-1 관련 매출은 약 1억3,000만 달러였으며 BioVectra와 분석 검사실이 거의 절반씩 차지했다. 분석 검사실 GLP-1 매출은 40% 성장했다.
- ACG는 4분기 중국 제외 기준 8% 성장했다. 설치 기반 확대, Altura 컬럼, Remote Plus 서비스, OpenLab 데이터 시스템·엔터프라이즈 콘텐츠 관리 및 자동화 수요가 반복매출 성장 기반으로 언급됐다.
- 중국은 4분기 4% 감소했다. 학계·정부는 학술 부양책 수혜로 5% 증가했으나 바이오제약과 화학·첨단소재를 제외한 시장은 낮은~중간 한 자릿수 감소했고, 회사는 분기당 약 3억 달러 매출의 안정적 사업으로 평가했다.
- Ignite 운영체계는 FY2025 가격 성장률을 FY2024 대비 두 배 이상으로 높이고, 조직 계층 축소, 공급업체 계약의 글로벌화 및 관세 태스크포스 운영을 통해 효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연환산 절감액은 1억5,000만 달러를 넘었다.
- 신제품 측면에서 Infinity III는 고객 생산성을 최대 30% 개선하며 하반기 LC 매출의 두 자릿수 성장을 이끌었다. Pro iQ 출시 후 첫 완전 분기에 단일 사중극자 LC-MS 매출은 50% 이상 성장했다.
- Altura BioInert 컬럼은 이전 컬럼 출시보다 10배 빠른 속도로 램프업하고 있으며,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와 GLP-1 관련 응용에서 민감도·분리능 수요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 회사는 제품 사양과 고객 요구에 기반한 엔지니어링 도면의 80%를 AI로 생성해 GC 제품의 맞춤 설계 주기를 75%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주문이행에서는 에이전트형 AI로 검사·제어를 지원하고 있다.
- 서비스 조직은 전체 영업 리드의 30%를 창출하며 해당 리드의 주문 전환율은 나머지 영업 퍼널의 두 배 이상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CRM 내 예측 인사이트·개인화 콘텐츠와 일부 시장의 가상 에이전트를 확대 배치하고 있다.
- 경영진은 FY2026의 4~6% 핵심 성장 가이던스가 거시 불확실성과 더 어려운 비교 기준을 반영한 신중한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바이오제약 회복의 확대, 가이던스에서 제외한 중국 부양책, 학계·정부의 안정화가 상방·주요 관찰 요인이다.
- 회사 자본배분 우선순위는 혁신 투자, 전략에 부합하는 M&A, 전략적 설비 증설 및 잉여자본의 주주환원으로 유지된다.
- FY2026 자본적지출 증가분 1억 달러는 NASD 추가 생산능력과 소모품 생산능력 확대에 배정된다.
- M&A는 규모보다 전략적 적합성과 주주수익률을 기준으로 엄격하게 집행하며, 성장 기회 중 회사가 승리할 권리가 있는 영역을 찾겠다고 밝혔다.
- 기기 수주/매출 비율이 7분기 연속 1을 넘었고, 경영진은 정상화되는 장비 교체 주기가 아직 초기 단계라고 평가했다.
- 중국 외 기준 두 자릿수 성장, 미주·유럽의 각각 11% 성장, 인도의 10%대 후반 성장은 지역별 성장 기반의 균형을 보여줬다.
- CDMO의 FY2026 수주잔고가 사실상 연간 전체를 커버하고, siRNA 모달리티의 최근 FDA 승인과 상업 프로그램 전환이 수요 가시성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 Dako Omnis의 장비 설치 증가와 메뉴 확장 계획은 진단·임상 프랜차이즈의 중~높은 한 자릿수 지속 성장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Q&A 하이라이트 (애널리스트 질의응답)
경영진은 제약 리쇼어링이 FY2026 말부터 제한적인 주문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보며, 2030년까지 Agilent의 총 공략가능시장 기회를 약 10억 달러로 추산했다. 이 기회는 FY2026 가이던스의 상방 요인으로 평가됐다.
중국의 첫 SAMR 입찰은 FY2026 1분기에서 그해 후반으로 이동했다. 회사는 FY2026 1분기에 약 1,000만 달러의 GACC 주문을 예상했으나 이를 FY2026 가이던스에서 제외했으며, 첫 부양책 입찰의 50%를 수주한 이력이 있다고 밝혔다.
학계·정부의 4분기 감소는 미주 장비 매출이 20%대 중반 감소한 영향이 컸다. 반면 미주의 화학제품·서비스는 낮은 한 자릿수로 회복력을 보였고, 미국 정부 셧다운의 중대한 영향은 없었다.
4분기 순가격은 약 150bp였으며, FY2026 가격 성장에는 100bp 초과 기회가 있다고 밝혔다.
경영진은 FY2026 하반기 관세를 가격과 비용절감으로 완전히 완화해 매출총이익률 확대를 예상한다. BioVectra 인수의 매출총이익률 희석 영향은 연환산 이후 약화될 것으로 봤다.
FY2026 1분기 중국은 부양책 물량 감소로 낮은 한 자릿수 성장을 가정한다. 전년 대비 약 700bp 역풍은 유리한 춘절 시점 효과 약 800bp로 상쇄되지만, 2분기는 춘절 시점과 더 어려운 비교 기준의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제약 내 CDMO 제외 기준으로 대분자와 소분자는 각각 약 10% 성장했으며 Agilent 내 비중은 대략 50 대 50이라고 밝혔다.
투자 시그널 및 관전 포인트
잠재적 리스크 및 불확실성
- 미국 연방 지출 삭감이 학계·정부 장비 수요를 계속 압박하고 있으며, 회사는 FY2026에 이 시장의 의미 있는 회복을 예상하지 않는다.
- 중국은 4분기 4% 감소했고 FY2026 보합을 가정한다. 부양책 입찰 시점이 늦어져 관련 수혜는 기본 가이던스에 포함되지 않았다.
- FY2026 세율은 Pillar 2, OBBBA 및 기타 관할권 변화로 250bp 높아질 전망이며, 이 일회성 세율 인상은 EPS 성장에 3%포인트 역풍으로 반영됐다.
- FY2026의 더 강한 비교 기준과 시장 회복의 불균일성, 관세로 인한 추가 자재비가 성장 및 수익성 실행의 불확실성으로 남아 있다.
- Train C 증설은 FY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하며, 가동 초기에는 감가상각과 생산능력 활용률 상승에 따른 수익성 동학이 발생할 수 있다.
향후 분기 핵심 관전 포인트
- 제약·바이오텍 고객의 자본지출 회복이 대형 고객에서 중소형 고객으로 확산하는지와 연말 예산 집행의 정상화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 FY2026 말로 예상되는 제약 리쇼어링 관련 주문과 중국 부양책 입찰의 실제 수주가 기본 가이던스의 상방으로 이어지는지 지켜봐야 한다.
- 가격·비용절감으로 관세를 연중 완전히 완화하고 FY2026 영업마진 75bp 확대를 달성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 Infinity III, Pro iQ, Altura의 채택과 LC·LC-MS 및 GC·GC-MS 교체 주기의 지속성이 매출 성장과 점유율 확대를 뒷받침하는지 관찰해야 한다.
- BioVectra 및 GLP-1 사업의 실행, Train C의 2027년 초~중반 가동 준비, NASD·소모품 증설 투자 집행이 계획대로 진행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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