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2025년 2분기 실적 보고서실적 컨퍼런스콜

린데 (Linde plc - Ordinary Shares) 실적 분석 보고서

보고일: 2025-08-01 · 테마: 실적발표, 한국어 전문, 검수 완료

핵심 요약: 린데의 2025년 2분기 매출은 8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 전 분기 대비 5% 증가했으며, 조정 영업이익률 30.1%와 조정 주당순이익 4.09달러는 각각 분기 사상 최고치였다. 조정 영업이익은 2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 조정 주당순이익은 6% 증가했고, 영업현금흐름도 15% 증가했다. 다만 기존 계약 고객의 사용량 감소로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1% 줄었다. 회사는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4.10~4.20달러와 2025년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 16.30~16.50달러를 제시했다. 두 전망 모두 1%의 환율 순풍을 포함하지만, 경제 수축을 가정해 환율 개선 효과를 대부분 상쇄했다. 가스 판매 수주잔고는 71억 달러, 70개 프로젝트로 사상 최고치이며 그중 거의 4분의 3이 미주, 주로 미국의 전자·청정에너지용 미래 설비에 관련돼 있다. 경영진은 하반기에 수주잔고 투자 약 10억 달러를 가동하면서도 연말 수주잔고의 앞자리가 7을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재무 지표와 가이던스

지표 항목실적 / 가이던스전년 동기 대비비고
재무 결과 12025년 2분기 매출 85억 달러는 전년 동기 대비 3%, 전 분기 대비 5% 증가했다. 미국·아시아태평양의 시너지형 인수가 전년 대비 매출을 1% 높였고, 이를 포함한 항목을 제외한 기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전 분기 대비 3% 성장했다.실적실적콜 요약
재무 결과 2조정 영업이익은 2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조정 영업이익률은 30.1%로 전년 동기 대비 80bp, 비용 전가를 제외하면 100bp 상승했다.실적실적콜 요약
재무 결과 3조정 주당순이익은 4.09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주식 수 감소가 기여했지만 유효세율 상승이 이를 대체로 상쇄했다.실적실적콜 요약
재무 결과 4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으며, 주로 EMEA의 기존 물량 부진이 수주잔고 기여분을 웃돌았다. 기존 계약 고객의 가스 사용량 축소가 감소의 상당 부분을 설명하며, 계절성으로 전 분기 대비 물량은 2% 증가했으나 핵심 추세는 정체돼 있었다.실적실적콜 요약
재무 결과 5헬륨과 중국을 제외한 광범위한 가격 인상은 글로벌 가중 인플레이션을 추종했다. 경영진은 중국의 헬륨·일부 희소가스 가격 압력과 전반적 가격 압력 외에는 긍정적 가격을 계속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실적실적콜 요약
재무 결과 6영업현금흐름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고 ROC는 25.1%였다. 경영진은 상반기가 이자·성과급 등 현금 지출 시점 때문에 계절적으로 약하지만, 작년과 같이 하반기 영업현금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실적실적콜 요약
전망 1 가이던스2025년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는 4.10~4.2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를 의미한다. 이는 2023년 말 이후 처음인 1%의 분기 환율 순풍을 가정한다.목표경영진 가이던스
전망 2 가이던스2025년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는 16.30~16.50달러로 전년 대비 5~6% 성장이며, 1% 환율 순풍을 포함한다. 경영진은 환율 개선에도 불구하고 경제 불확실성과 변동성 때문에 전망을 상향하지 않았다.목표경영진 가이던스
전망 3 가이던스가이던스 상단은 2분기의 전년 대비 2% 기본 물량 감소가 하반기에도 지속되는 것을 가정한다. 전년 비교가 쉬워져 전 분기 대비로는 약간 악화될 수 있으며, 경영진은 이것이 남은 기간 EPS에 미치는 영향이 약 두 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목표경영진 가이던스
전망 4 가이던스경영진은 내부 개선 활동과 산업 회복이 물량 역풍을 완화하면, 수주·실행·자구 성장 이니셔티브와 결합해 두 자릿수 EPS 성장으로 복귀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목표경영진 가이던스

부문별 실적과 사업 분석

총 4개 부문

  • 가스 판매 수주잔고는 4년여 전 36억 달러·33개 프로젝트에서 71억 달러·70개 프로젝트로 늘었다. 이 기간 신규 프로젝트 92억 달러를 추가하고 57억 달러를 가동해 4년 반 동안 150%를 넘는 수주잔고 회전을 기록했다.
  • 수주잔고에는 고품질 고객과 계약상 고정 수수료로 확보된 추가 성장만 넣으며, 고객 약정 없는 갱신·계획·의향서는 제외한다. 플랜트 판매 수주잔고는 32억 달러로, 통상 3년에 걸쳐 일대일로 매출 전환된다.
  • 기본 물량 성장을 위한 연간 설비투자는 10억 달러를 넘으며, 주로 패키지드·머천트 공급과 네트워크 밀도 강화에 쓰인다. 개별 플랜트 설비투자가 500만 달러 미만인 소규모 온사이트도 기본 설비투자로 분류될 수 있다.
  • 미주 물량은 회복탄력적 시장 성장과 연성 산업 부문의 상쇄로 보합 또는 소폭 증가가 예상된다. 2분기 금속·광업, 화학, 에너지, 식음료, 전자의 전년 대비 물량은 증가했지만 제조업은 소폭 감소했다.
  • 상업 우주 부문은 로켓 발사 연료·추진 시스템 수요에 힘입어 두 자릿수 성장 중이다. 지난 3년여간 우주 공급과 상업 우주 매출은 거의 네 배가 됐고, 회사는 미국 발사 5건 중 4건 이상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 유럽은 금속·제조·화학·에너지의 산업 수요 부진으로 하반기 물량이 전년보다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인도는 머천트 물량이 10%대 성장하고 투자 파이프라인이 건전하지만, 아세안 하락과 호주 산업 활동 약세가 아시아태평양 전체를 연간 보합 수준으로 제약한다.
  • 전자 최종시장 대상 산업가스 매출은 전년 및 전 분기 대비 성장했다. 발표자료상 전자 관련 하락은 대형 고객의 재고 소진 영향을 받은 글로벌 기타 부문의 첨단소재 사업에서 발생한 것이며, 경영진은 하반기 정상화를 예상했다.
  • 산지브 람바 CEO는 수주잔고의 규모만큼 적시 가동과 계약 실행을 통한 회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스 판매 수주잔고의 70개 프로젝트는 모두 투자위원회의 위험·수익 기준 심사를 통과했으므로, 수익률 프로파일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경영진은 약 절반의 프로젝트에서 고객의 자체 생산 대 구매 결정이 핵심 경쟁 구도라고 설명했다. 약 3분의 1은 경쟁사 한 곳과 입찰하고, 나머지에서는 복수 경쟁사가 있으며, 회사는 네트워크 밀도와 안정적·안전한 공급을 근거로 선택적으로 수주한다.
  • 저탄소 프로젝트에서는 그린수소가 대규모·비용 경쟁력에 도달하기까지 5~7년이 걸릴 수 있다고 봤다. 다만 블루수소·저탄소 암모니아처럼 경제성이 있는 프로젝트는 45Q 등의 지원을 받아 FID와 계약으로 계속 진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 유럽의 가격·생산성·비용 조치가 어려운 물량 환경에서도 분기 두 자릿수 EBIT 성장에 기여했다. 온사이트 계약 고객이 최소 물량 미만이면 추가 비용을 지급하고 있으며, 경영진은 해당 계약 보호 장치가 작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 독일의 10년간 1조 유로 국방·인프라 지출 약속은 장기 유럽 산업 회복의 관점을 개선했지만, 조달·인허가를 고려하면 초기 프로젝트 발표는 이르면 다음 해 후반, 실질적 배분은 그 이후가 될 것으로 경영진은 신중하게 봤다.
  • 회사는 연초 이후 거의 65억 달러를 배분했으며, 이 중 위험·수익 기준을 충족한 투자는 28억 달러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 기본 설비투자는 안정적이어서 주주환원, 인수합병, 프로젝트 투자에 사용할 현금흐름을 뒷받침했다.
  • 2분기에 평균 수익률 1% 미만으로 5억 스위스프랑의 채권을 발행했다. 경영진은 저비용 자본 조달 능력을 주주가치 창출의 핵심으로 제시했다.
  • 미국 세제의 영구화와 보너스 감가상각 부활은 회사의 유효세율에는 큰 변화를 주지 않지만 현금세에는 순혜택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익스포저가 큰 수주잔고의 프로젝트 IRR은 평균적으로 거의 100bp 개선될 수 있으며, 45Q 강화도 블루 프로젝트에 긍정적이라고 봤다.
  • 조정 영업이익률 30.1%와 조정 주당순이익 4.09달러가 분기 사상 최고치였고, 조정 영업이익·조정 주당순이익·영업현금흐름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 6%, 15% 증가했다.
  • 가스 판매 수주잔고가 71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이고, 미국 전자·청정에너지 설비 중심의 미주 비중이 거의 4분의 3이며, 경영진은 하반기 가동 예정 물량에도 연말 70억 달러 이상 수주잔고를 예상했다.
  • 상업 우주 공급과 매출이 지난 3년여 동안 거의 네 배가 됐고, 회사는 미국 발사 5건 중 4건 이상에 공급하며 텍사스·플로리다 투자로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
  • 기본 물량 역풍에도 가격·생산성·비용 조치와 고정 수수료 계약이 수익성을 방어했고, 미국 세제상 가속 감가상각과 45Q 강화는 자본집약적 저탄소 프로젝트의 경제성을 지원할 수 있다.

Q&A 하이라이트 (애널리스트 질의응답)

Q&A #1

유럽은 올해 경제 개선 촉매가 보이지 않아 하반기 물량 감소가 예상된다. 다만 독일의 대규모 국방·인프라 지출과 장래 우크라이나 재건은 수년에 걸친 장기 회복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제시됐다.

Q&A #2

헬륨 물량은 연초 이후 보합이지만 가격은 공급 과잉, 특히 아시아의 공급 여유와 전자 수요 냉각으로 높은 한 자릿수 비율 하락했다. 회사는 헬륨 노출이 경쟁사보다 작다고 설명했으며, 조달 유연성과 비용 생산성 향상을 위해 30억 입방피트 규모 헬륨 동굴을 구축 중이다.

Q&A #3

미주 부문 마진의 분기별 보합은 분기 변동성과 홈케어 일부 영향으로 설명됐다. 경영진은 연간·누적 기준 거의 32%의 마진을 긍정적으로 보며, 모든 부문에서 30~50bp의 마진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Q&A #4

상업 우주 인프라에는 향후 2~3년 말까지 10억 달러에 조금 못 미치는 투자가 예상된다. 고객 약정은 장기적이지만 상업 구조상 고정 수수료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 수주잔고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Q&A #5

전자 신규 프로젝트와 가동의 전망은 수주잔고 계획에 맞춰 진행 중이며, 회사는 향후 약 12개월의 전자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이 건전하다고 밝혔다.

Q&A #6

중국은 전기차·배터리·전자 성장이 금속·화학 약세로 상쇄돼 연간 보합을 예상한다. 인도는 머천트 물량 10%대 성장, 한국은 전자 중심의 성장이 기대되지만 아시아태평양 전체 물량은 보합으로 예상된다.

Q&A #7

유럽 에너지 전환은 독일 정부의 보다 실용적인 접근이 경제성 있는 프로젝트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규제·입법과 비용 경쟁력 있는 수소 구축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경영진은 봤다.

Q&A #8

회사는 유럽 산업 고객의 과제를 정책 입안자에게 전달하는 다수의 그룹에 자문하고 참여한다고 밝혔다. 다만 유럽의 장기 개선이 실제 집행과 거래로 확인되기 전까지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한다.

투자 시그널 및 관전 포인트

잠재적 리스크 및 불확실성

  • 기존 계약 고객의 사용량 감소로 2분기 전체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1%, 기본 물량은 2% 감소했으며, 가이던스 상단도 하반기 기본 물량 2% 감소 지속을 전제로 한다.
  • EMEA, 특히 서유럽의 산업 수요 부진으로 유럽 하반기 물량은 감소할 가능성이 크며, 경영진은 올해 경제 개선의 촉매를 보지 못한다고 밝혔다.
  • 중국의 헬륨·일부 희소가스 가격 압력과 전반적 가격 압력이 존재하며, 헬륨 가격은 공급 과잉으로 높은 한 자릿수 비율 하락했다.
  • 환율 순풍 가정은 개선됐지만 환율 변동성과 경제 불확실성이 커, 회사는 3분기 및 연간 EPS 가이던스를 상향하지 않았다.
  • 저탄소 에너지 전환 프로젝트는 경제성과 규제·인센티브에 의존한다. 그린수소의 비용 경쟁력 확보에는 5~7년이 걸릴 수 있고, 유럽의 인프라·에너지 전환 효과도 집행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향후 분기 핵심 관전 포인트

  • 하반기 기본 물량이 가이던스 상단의 전년 대비 2% 감소 가정보다 악화하거나 회복하는지, 특히 EMEA 기존 계약 고객의 가스 사용량 추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 71억 달러 가스 판매 수주잔고에서 하반기 약 10억 달러 가동 이후에도 연말 70억 달러 이상을 유지할 만큼 신규 수주가 확보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 중국 헬륨·희소가스 가격과 아시아 수요, 첨단소재 고객의 재고 소진 정상화가 가격·전자 관련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 텍사스·플로리다 우주 투자, 전자 프로젝트 파이프라인, 인도 머천트 성장의 실행이 성장 동력으로 지속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 미국 보너스 감가상각·45Q 강화가 현금세와 저탄소 프로젝트 수익성에 미치는 실제 효과, 그리고 유럽 독일 인프라·국방 지출의 인허가 및 프로젝트 집행 시점을 추적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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