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CL2027년 1분기 실적 보고서실적 컨퍼런스콜

오라클 (Oracle Corporation Common Stock) 실적 분석 보고서

보고일: 2026-09-10 · 테마: 실적발표, 한국어 전문, 검수 완료

핵심 요약: Oracle은 2027회계연도 1분기에 총매출 193억 달러를 기록해 미 달러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했다. 클라우드 인프라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강세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냈고, 통상 강한 4분기 뒤에 약해지던 1분기 매출도 처음으로 전분기 대비 성장했다.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은 7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고, 비GAAP 영업이익은 82억 달러로 31% 늘었으며 비GAAP EPS는 1.92달러로 30% 증가했다. 데이터센터 램프업에 따른 매출총이익률 하락은 낮은 영업비용과 영업 레버리지로 상쇄돼 비GAAP 영업이익률은 대체로 유지됐다. RPO는 4분기 대비 260억 달러 증가했으며, 회사는 약 절반이 향후 36개월에 매출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했다. 신규 RPO의 절대다수는 선지급·고객 소유 하드웨어 반입 등의 구조라 Oracle의 추가 자본을 필요로 하지 않고, 매출 및 CapEx 영향은 2028회계연도 이후가 될 것으로 설명했다. 회사는 2분기 총매출 30~34%, 클라우드 매출 65~71%, 비GAAP EPS 1.85~1.93달러를 제시했고, 연간 총매출 전망을 전년 대비 34% 증가한 최소 900억 달러와 비GAAP EPS 8.10달러로 상향했다.

주요 재무 지표와 가이던스

지표 항목실적 / 가이던스전년 동기 대비비고
재무 결과 12027회계연도 1분기 총매출은 193억 달러로 미 달러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은 74억 달러로 121% 증가했고,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매출은 10% 성장했다.실적실적콜 요약
재무 결과 2비GAAP 영업이익은 82억 달러로 미 달러 기준 31% 증가했으며, 비GAAP EPS는 1.92달러로 30% 증가했다. 데이터센터 가동 확대와 인프라 매출 비중 상승으로 매출총이익률은 하락했지만, 간소화·효율화에 따른 비용 절감과 영업 레버리지가 이를 상쇄했다.실적실적콜 요약
재무 결과 3RPO는 4분기 말보다 260억 달러 증가했다. 회사는 1분기에 RPO가 매출로 전환되기 시작하면서 클라우드 인프라 실적을 이끌었고, 후행 12개월 기준 전사 매출 성장률은 4분기보다 5%포인트 높아졌으며 영업이익 성장률은 16%에서 21%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실적실적콜 요약
재무 결과 4영업현금흐름은 고객 선지급금 회수를 포함해 사상 최대 230억 달러였다. 1분기 CapEx는 280억 달러, 선지급금 차감 순현금 CapEx는 180억 달러였고, 잉여현금흐름은 마이너스 50억 달러였다.실적실적콜 요약
재무 결과 5회사는 기존에 공시한 시장가 매각 방식의 200억 달러 주식 발행을 1분기 중 전액 완료했다고 밝혔다.실적실적콜 요약
전망 1 가이던스2027회계연도 2분기 총매출은 미 달러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0~34%, 클라우드 매출은 65~71%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목표경영진 가이던스
전망 2 가이던스2분기 비GAAP EPS는 1.85~1.93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25% 증가를 예상했다. 이 비교에서는 전년 2분기에 계상한 Ampere 관련 이익을 제외한다고 밝혔다.목표경영진 가이던스
전망 3 가이던스2027회계연도 연간 총매출 전망은 최소 900억 달러로 상향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34% 성장에 해당한다. 연간 비GAAP EPS 전망은 8.10달러다.목표경영진 가이던스
전망 4 가이던스연간 CapEx는 900억~950억 달러, 순현금 CapEx는 700억 달러 이하로 계속 예상했다. CapEx는 연중 선형적으로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목표경영진 가이던스
전망 5 가이던스회사는 더 많은 RPO가 매출로 전환되면서 클라우드 인프라 성장 가속이 2027회계연도 남은 기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목표경영진 가이던스

부문별 실적과 사업 분석

총 4개 부문

  • 애플리케이션 사업에서 SaaS는 10%, Fusion은 14% 성장했고 산업별 애플리케이션은 20%를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Oracle Health 사업은 계속 가속했으며, NetSuite는 이전 회계연도의 느린 의사결정 주기로 상대적으로 낮은 성장률을 보였다.
  • Fusion 내장 AI는 분기 중 1억5,000만 회 이상 사용돼 전분기 대비 42% 증가했고, 프로덕션 AI 에이전트 실행은 350만 회 이상으로 전분기 대비 거의 두 배가 됐다. 프로덕션 AI 에이전트 수는 2,300개 이상으로 90% 늘었으며, Fusion의 AI 프로덕션 사용량은 9,000억 토큰이었다.
  • NetSuite Next를 AI 기반 신규 에이전틱 제품으로 정식 출시했다. NetSuite 데이터를 ChatGPT·Claude 등 고객이 선택한 AI 어시스턴트에 안전하게 연결하는 AI 커넥터 서비스는 고객 1만 곳 이상이 사용 중이며, EverymanJack은 이 서비스로 연간 35만 달러와 약 5,000시간을 절감할 것으로 추정했다.
  • OCI는 4분기 말 이후 30만 개 이상의 GPU를 포함한 850메가와트의 AI 용량을 고객에게 인도했다. 1분기 인도량은 4분기 전체의 약 세 배이자 지난 회계연도 전체 인도 용량의 73%였으며, GPU 가동률은 97.9%였다.
  • Abilene에서는 GPU 13만1,000개를 인도했고, 총 8개 건물 중 6개가 고객에게 인도돼 618메가와트 및 총용량의 75%를 차지했다. 회사는 고객 인수 기간이 24시간으로 단축됐고, 다음 기가와트급 Shackleford 캠퍼스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첫 NVIDIA Vera Rubin 시스템은 2분기에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멀티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3%, 고객 수는 180% 증가했다. Azure·AWS 지역 확장을 완료해 멀티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지역 70곳과 가용 영역 119곳에 도달했고, 데이터 전송 요금 없는 Oracle Interconnect for AWS를 정식 출시했다.
  • 경영진은 AI가 패키지형 애플리케이션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가속한다고 봤다. AI 에이전트가 기존 워크플로와 비즈니스 규칙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고, 직원은 에이전트 감독·예외 처리·판단에 집중하는 구조를 제시했다.
  • 10월 AI World에서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자동화·오케스트레이션하는 에이전틱 AI 액셀러레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SaaS 배포 기간을 수년에서 수개월, 수개월에서 수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Oracle Health and Life Sciences 행사에서 새 에이전틱 케어 관리 시스템을 공개할 예정이며, 임상 연구와 진료 제공을 연결하고 기록 관리 부담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 OCI는 GPT-6 Astra를 포함한 OpenAI API·ChatGPT for Work·Codex를 Oracle Marketplace에서 제공하도록 OpenAI와 관계를 확대했다. Gemini 모델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도입, Grok 모델 출시, NVIDIA·Qwen·Google·DeepSeek 등의 오픈소스 모델 카탈로그 확대도 언급했다.
  • AI Data Platform은 Codex와 Claude Code에 통합됐으며, 초기 고객과 비즈니스 지식 모델·시맨틱 리전 엔진·딥 인사이트 에이전트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Quantinuum과는 OCI에서 Helios 양자 컴퓨터를 제공하는 다년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 1분기 CapEx 280억 달러 가운데 고객 선지급금을 차감한 순현금 CapEx는 180억 달러였다. 연간 CapEx는 900억~950억 달러, 순현금 CapEx는 700억 달러 이하로 예상했다.
  • 회사는 추가 AI 계약 300억 달러 이상을 Oracle의 추가 자본 없이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업체 금융, 고객 소유 하드웨어를 Oracle 데이터센터의 AI 클러스터로 운영하는 방식, 고객 선지급 등 여러 자금조달 구조를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 경영진은 이 구조가 CapEx 자체가 없다는 뜻은 아니며 Oracle이 추가 현금을 선투입할 필요를 낮춘다는 뜻이라고 명확히 했다. 이러한 자본 구조의 진화가 AI 인프라 사업 성장의 제약은 아니라고 봤다.
  • 200억 달러 규모의 시장가 매각 방식 주식 발행을 1분기 중 전액 완료했다.
  • 사상 최대 매출, 30%의 전사 매출 성장, 121%의 클라우드 인프라 성장과 31%의 비GAAP 영업이익 성장이 동시에 나타났다.
  • RPO가 4분기 대비 260억 달러 증가했고, 회사는 약 절반이 향후 36개월에 매출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했다. 신규 계약의 다수가 선지급·고객 하드웨어 구조여서 추가 현금 수요를 낮출 수 있다는 설명도 제시됐다.
  • GPU 가동률 97.9%, 갱신·재판매 시 약 20%의 가격 프리미엄, 1분기 850메가와트 AI 용량 인도는 AI 인프라 수요와 용량 수익화의 강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제시됐다.
  • 멀티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매출과 고객 수가 각각 353%, 180% 증가했고, AWS·Azure 확장과 Oracle Interconnect for AWS 출시로 멀티클라우드 배포 범위를 넓혔다.
  • Fusion 내장 AI 사용과 프로덕션 에이전트 수가 빠르게 증가했고, 산업별 애플리케이션의 20% 초과 성장 및 NetSuite Next 출시가 애플리케이션 성장의 추가 동력으로 언급됐다.

Q&A 하이라이트 (애널리스트 질의응답)

Q&A #1

경영진은 현재 대규모 램프업이 지난 뒤 각 프로젝트가 세후 EBITDA 대비 약 100% 수준의 잉여현금흐름 전환율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지만, 전사 잉여현금흐름의 흑자 전환 시점은 제시하지 않았다. 향후 성장 CapEx 수준이 그 시점의 주요 변수라고 덧붙였다.

Q&A #2

뉴멕시코와 위스콘신 데이터센터는 모두 2027회계연도 매출·이익 가이던스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뉴멕시코는 데이터센터 건설이 순조롭고 현장 전력용 Bloom 연료전지의 대기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며, 위스콘신은 전력망을 통한 공급 설계를 파트너와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Q&A #3

회사는 대형 부지의 용량 인도가 여러 분기에 걸쳐 단계적으로 이뤄지고, 데이터센터 개발 포트폴리오가 광범위해 단일 부지에 의존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현재 RPO와 향후 RPO 증가를 충족할 용량을 계속 확보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표명했다.

Q&A #4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환경에서 부품 원가 상승분은 가격 인상으로 보전할 수 있어 기존 매출총이익률 가이던스에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갱신 대상 GPU 용량은 이전 계약보다 약 20% 높은 가격에 갱신 또는 재판매됐다고 밝혔다.

Q&A #5

매출총이익률은 데이터센터 램프업과 저마진 인프라의 비중 상승으로 하락했지만, 경영진은 가치 창출 측면에서 영업이익률을 핵심 지표로 제시했다. 램프업이 마무리되면 매출총이익률이 평탄해질 수 있으나 구체적인 추가 가이던스는 10월 투자자의 날에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Q&A #6

AI Data Platform은 Oracle 데이터베이스·애플리케이션에 국한되지 않고 수백 개 데이터 소스의 온톨로지를 자동화할 수 있는 불가지론적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현장 배치 엔지니어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이를 Fusion Agentic AI Studio와 OCI의 단일 제어 플레인에서 결합된 플랫폼으로 본다고 밝혔다.

투자 시그널 및 관전 포인트

잠재적 리스크 및 불확실성

  • 1분기 대규모 인프라 가동과 CapEx 280억 달러로 잉여현금흐름은 마이너스 50억 달러였다. 회사는 프로젝트 램프업 후 강한 현금창출을 기대하지만, 전사 잉여현금흐름 흑자 전환의 구체적 시점은 제시하지 않았다.
  • 데이터센터 램프업과 인프라 매출 비중 상승으로 매출총이익률은 하락했다. 경영진은 램프업 종료 뒤 평탄화를 예상했지만, 향후 매출총이익률에 대한 구체적 가이던스는 제공하지 않았다.
  • 뉴멕시코의 전력 관련 대기 허가와 위스콘신의 전력망 공급 설계는 진행 중인 절차다. 회사는 2027회계연도 가이던스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했지만,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는 복잡성과 일정 위험을 내포한다.
  • AI 인프라의 지속 성장, RPO의 매출 전환, GPU 및 데이터센터 용량 확대, 고객의 선지급·자금조달 구조는 모두 경영진의 기대와 운영 계획에 의존한다.
  • NetSuite는 이전 회계연도의 느린 의사결정 주기 영향으로 다른 SaaS 사업보다 성장률이 낮았으며, AI 지원 제품의 도입·구현 가속이 예상대로 매출 전환으로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향후 분기 핵심 관전 포인트

  • 2분기 총매출 30~34%, 클라우드 매출 65~71%, 비GAAP EPS 1.85~1.93달러 가이던스의 달성 여부와 클라우드 인프라 성장 가속 지속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 연간 최소 900억 달러 매출과 비GAAP EPS 8.10달러 전망을 뒷받침할 RPO의 매출 전환 속도, 신규 AI 계약, 데이터센터·GPU 용량 인도 진척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 연간 CapEx 900억~950억 달러와 순현금 CapEx 700억 달러 이하 전망, 고객 선지급·고객 하드웨어·공급업체 금융 구조가 실제 현금흐름과 자금조달 부담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 Abilene 잔여 건물 인도, Shackleford 진척, 2분기 NVIDIA Vera Rubin 시스템 첫 고객 인도, 뉴멕시코·위스콘신의 전력 및 건설 절차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 Fusion·산업별 애플리케이션·Oracle Health의 성장, NetSuite Next와 AI 커넥터의 확산, AI 지원 Go-Live가 구현 기간 단축 및 매출 인식 가속으로 이어지는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 멀티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의 70개 지역·119개 가용 영역 확장, Oracle Interconnect for AWS, AI Data Platform·Fusion Agentic AI Studio의 고객 채택과 현장 배치 엔지니어 투자가 OCI·데이터베이스 소비 확대로 이어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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